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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구글이 삼성의 도움을 받아 폴더블 스마트폰을 직접 만들 수도 있다.

by issuse_teller 2021. 2. 24.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잠재력이 크고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를 활용하기에 완벽한 위치에 있다. 이 회사의 폴더블 패널은 이미 갤럭시 Z 플립과 갤럭시 Z 폴드 2와 같은 성공적인 소비자 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만들고자 하는 다른 업체들에 폴더블 디스플레이 패널을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구글, 오포, 샤오미 같은 제품을 위해 준비 중인 패널들에 대한 세부 정보가 새로 나왔다.

구글도 역시 접을 수 있는 시류에 편승할 것인가?

삼성디스플레이는 다른 업체에 폴더블 패널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지난달 처음 알려졌다. 그 회사는 확실히 폴더블 시장이 성장의 큰 동력으로 보고 있다. 올해 최대 100만장의 폴더블 패널을 다른 업체에 출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오포, 샤오미를 포함한 고객들을 위해 준비 중인 패널들에 대한 세부 정보가 한국에서 나왔다. 오포는 갤럭시 Z 플립처럼 클램셸 폴더블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Z 플립의 6.7인치 디스플레이보다 더 큰 인폴딩 7.7인치 클램셸 패널을 소싱하고 있다.

샤오미는 신형 폴더블에 갤럭시 Z폴드2와 달리 폼팩터를 고려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에는 7.92인치 패널을 장착한 시제품을 선보였다. 현재 삼성에서 8.03인치 폴더블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구글도 폴더블 스마트폰 게임 진출을 고민하고 있을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 7.60인치 안팎의 폴더블 패널 개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이 어떤 폼팩터를 선택할지 불분명하다.

프로토타입 단계를 절대 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이 폴더블 스마트폰을 고려하고 있다고 해도 검색엔진 대기업이 결국 출시할 것이라고 확신하기는 너무 이르다.

특히 픽셀 스마트폰 라인업에서 구글의 하드웨어 노력이 얼마나 높이 평가되는지를 감안할 때 마운틴뷰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분명 눈여겨볼 대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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