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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EV 헤드램프용 LED를 공개하고 BMW와 배터리 문제를 논의합니다.

by issuse_teller 2021. 4. 16.

삼성은 수년간 자동차 시장에 주목해 왔다. 김도균 삼성SDS 수석연구원은 50년 전 "오토모티브가 궁극적으로 정보기술(IT) 분야의 차세대 거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최근에는 삼성이 자동차 분야에 점점 더 관여하는 것을 목격했다.

삼성전자는 오늘 지능형 전조등에 최적화된 새로운 LED 모듈을 선보였다. 이른바 픽스셀 LED로 불리는 이 제품은 ADB(Adaptive Driving Beam) 시스템 등 지능형 기술에 최적화됐다는 게 삼성 측의 주장이다. PixCell LED는 폭우나 안개 같은 악천후와 밤에 운전자의 안전과 시야를 향상시킨다고 주장한다.

PixCell LED는 100개 이상의 초소형 세그먼트를 단일 LED 칩에 통합할 수 있습니다. 각 세그먼트는 광학 크로스토크를 방지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하는 실리콘 벽으로 구분됩니다. 발광 면적이 기존 ADB 시스템용 LED 모듈의 1/16로 축소됐고,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는 전조등 크기를 30~50% 줄일 수 있게 됐다.

삼성은 차세대 전기차 기술 구현을 목표로 하는 램프 제조업체에 이미 픽스셀 LED 솔루션이 출하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지금까지 30만대 이상의 EV를 점화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의 픽셀 LED를 출하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삼성전자와 BMW가 EV용 원통형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소식으로는 최근 한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SDI와 BMW가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는 잠재적 합작법인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BMW는 직경 21mm, 길이 70mm의 원통형 배터리 21700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비슷한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지만 같은 회사가 46800개의 원통형 배터리를 개발했다.

삼성과 BMW에 대해서는 두 회사 간 계약이 성사될 경우 삼성이 헝가리 공장에서 이 배터리를 제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현지 언론의 주장이다. 그러나 이 회사는 필요한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 작업을 위해 새로운 생산 라인을 건설해야 할 것이다.

지난달 업계 관계자들은 삼성SDI가 4개의 프리즘 배터리 생산 라인을 추가로 설치할 목적으로 헝가리 내 배터리 시설에 8억90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보고서는 삼성이 올해 말 헝가리에 제2의 EV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그 목적이 프리즘 배터리 제조인지 원통형 배터리 제조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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