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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삼성의 도움을 받아 폴더블 스마트폰을 직접 만들 수도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잠재력이 크고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를 활용하기에 완벽한 위치에 있다. 이 회사의 폴더블 패널은 이미 갤럭시 Z 플립과 갤럭시 Z 폴드 2와 같은 성공적인 소비자 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만들고자 하는 다른 업체들에 폴더블 디스플레이 패널을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구글, 오포, 샤오미 같은 제품을 위해 준비 중인 패널들에 대한 세부 정보가 새로 나왔다. 구글도 역시 접을 수 있는 시류에 편승할 것인가? 삼성디스플레이는 다른 업체에 폴더블 패널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지난달 처음 알려졌다. 그 회사는 확실히 폴더블 시장이 성장의 큰 동력으로 보고 있다. 올해 최대 100만장의 폴더블 패널을 다른 업체에 출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오포, 샤오미를 포함.. 2021. 2. 24.
삼성전자는 2020년 실적을 분야별로 돌아본다. 이번 주 삼성전자는 2020년 전체 부문별 실적 전망치를 공유하고 국내 한겨레를 통해 D램, TV,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시장 부문과 관련된 흥미로운 수치를 공개했다. 예상대로 삼성전자는 2020년 TV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았고 15년 연속 업계 1위를 지켰다. 지난해 세계 TV 시장점유율은 32.3%로 1년 전 30.9%보다 높아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년대비 0.2% 증가한 43.8%의 글로벌 스마트폰 예상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은 또한 디지털 콕핏을 만든 자회사인 하만 덕분에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동사는 물량 기준으로 27.5%를 기록해 2019년에 비해 2.7%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전자 D램 사업은 2020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D램 시장.. 2021.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