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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F62 출시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불만이 또 불거졌다.

by issuse_teller 2021. 2. 24.

AIMRA(전인도 모바일 소매업 협회)는 삼성인도가 온라인 소매업자를 우대했다는 주장에 여전히 불만을 품고 있다. 이커머스 파트너 플립카트를 통해 인도에서 갤럭시F62가 출시된 데 이어 협회가 삼성의 사업 수법은 물론 오프라인 유통 공간 전반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 번 제기했다.

삼성 인도의 켄 강 전무에게 보낸 서한에서 AIMRA는 인도 오프라인 소매업체의 생존을 호소하고 있으며 주식의 비용성, 불합리한 목표, 온라인과 메인라인 시장의 가격 차이, 인스턴트 캐시백과 같은 다른 온라인 오퍼링, 번들 오퍼링 등 다양한 쟁점들을 강조하고 있다.등등의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삼성이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온라인 유통업체를 동등하게 대우해야 한다고 AIMRA는 믿고 있다.

AIMRA를 위한 힘겨운 싸움이지만 삼성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AIMRA가 삼성의 온라인 유통업체 특혜 의혹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협회는 비보, 오포, 리얼미, 샤오미는 물론 삼성에도 2019년 인도 내 오프라인·온라인 유통업체들의 판로개척을 요청했다. 그리고 갤럭시 M 시리즈는 다음 해에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에게 제공되었지만, AIMRA는 온라인 소매업체들이 거래의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에 대해 불평해왔다.

매출이 온라인 채널로 옮겨가면서 대유행이 발생한 2020년에야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상황이 더 나빠졌다. AIMRA는 2020년 내내 삼성에 도달하려는 이전의 시도가 묵살당했다고 우려한다.

궁극적으로 삼성은 다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매 채널을 동등하게 취급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삼성인도가 큰 성공을 거두었고, 작년 3분기에도 비슷한 온라인 소매 전략으로 샤오미를 무너뜨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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