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매출과 출하량 면에서 D램 부문에서 세계 최대 브랜드다. 다만 이 기간 D램 반도체 가격이 올랐는데도 2021년 1분기에는 수익성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 회사의 매출은 전 분기보다 8.5% 증가했다.
트렌드포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D램 시장에서 삼성반도체의 매출 점유율은 42%로 2020년 4분기에 비해 0.1% 낮았다.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80억7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8.5%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 증가율은 업계 평균인 8.7%를 밑돌았습니다.
SK하이닉스는 전분기보다 0.5%p 하락한 29%의 시장점유율로 세계 2위 D램 업체였다. 매출액은 56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5.6% 증가했다. 미국계 D램 브랜드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23.1%의 시장점유율로 세계 D램 시장 3위를 지켰다. 매출액은 44억 4천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9.6% 증가했다.
D램 반도체에 대한 수요 호조와 가격 상승(최대 5%까지)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체들은 대부분 생산시설 확충에 돈을 쓰기 때문에 개선된 수익을 올릴 수 없었다. 삼성전자는 2021년 1분기에야 양산을 시작해 1znm 공정에서 낮은 수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20년 4분기 36%에서 2021년 1분기 34%로 떨어졌다.
삼성은 2021년 2분기 중 D램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분기 수익률이 개선돼 영업이익률이 2020년 4분기 26%에서 2021년 1분기 29%로 높아졌다. 하지만 트렌드포스는 1znm 공정의 완성도가 높아 2021년 2분기 D램 사업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삼성에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세 유명 DRAM 브랜드는 모두 COVID-19 대유행 속에 원격 학습과 재택근무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가격 상승과 강력한 수요로 인해 다음 분기에 더 높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브랜드의 생산시설 확충에도 불구하고 효과는 2022년 상반기가 돼야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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