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삼성전자는 2020년 전체 부문별 실적 전망치를 공유하고 국내 한겨레를 통해 D램, TV,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시장 부문과 관련된 흥미로운 수치를 공개했다.
예상대로 삼성전자는 2020년 TV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았고 15년 연속 업계 1위를 지켰다. 지난해 세계 TV 시장점유율은 32.3%로 1년 전 30.9%보다 높아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년대비 0.2% 증가한 43.8%의 글로벌 스마트폰 예상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은 또한 디지털 콕핏을 만든 자회사인 하만 덕분에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동사는 물량 기준으로 27.5%를 기록해 2019년에 비해 2.7%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전자 D램 사업은 2020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D램 시장 점유율에서 43.1%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시장점유율 43.7%를 기록한 2019년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용 D램 솔루션의 시장 점유율은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스마트폰 D램 시장점유율은 2019년 17.5%에서 2020년 16.2%로 낮아진 것으로 회사 측은 추산했다.
삼성전자가 상반기 내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주요 투자를 할 계획이어서 2021년은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주 초 세계 최초로 통합 AI 처리 기능을 갖춘 HBM(고대역폭 메모리)도 공개했는데, 이번 신기술로 더욱 각광받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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