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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삼성은 4분기에 유럽에서 3번째로 큰 스마트 홈 벤더로 LG를 이끌었다.

by issuse_teller 2021. 4. 24.

삼성전자는 스마트 스피커를 판매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스마트홈 분야에서 거물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2020년 4분기 내내 유럽에서 구글과 아마존에 이어 3위, 경쟁사인 LG를 앞섰다.

삼성은 2020년 4분기 동안 유럽 전역에 총 491만 대의 스마트 홈 기기를 출하할 수 있었으며, 시장 점유율은 11.9%였다. 삼성과 구글(점유율 2위)의 격차는 크지 않았지만 1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스마트홈 기기 516만대를 출하한 후 12.5%를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믿거나 말거나, 삼성은 사실 2020년 4분기에 1년 전보다 더 적은 수의 스마트 홈 기기를 출하했다. 코리아헤럴드가 인용한 시장추적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전년대비 2.4% 감소했다.

스마트홈 부문에는 가정용 카메라와 센서 등 스마트홈 기기, 온도조절기,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TV, 기타 스마트 가전제품 등이 포함된다. 갤럭시 홈과 갤럭시 홈 미니 스마트 스피커는 국내 밖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고, 심지어 갤럭시 홈 미니는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뒤 드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스마트 TV와 스마트 가전 부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 4분기에 유럽에서 LG와 소니를 모두 능가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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