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amsung

텍사스 반도체 공장 가동 중단으로 큰 손실과 5G 전화기 감소

by issuse_teller 2021. 3. 19.

삼성전자는 한 달 전 잠정 폐쇄된 이후 텍사스에 있는 칩 제조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한국비즈와이어가 인용한 업계 분석가들에 따르면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삼성은 약 4,000억 원의 생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고 한다.

삼성은 연대표에 익숙치 않을지 몰라 지난달 예상치 못한 겨울 폭풍이 몰아닥친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칩 제조공장을 폐쇄할 수밖에 없었다. 이틀 후 삼성은 이미 오스틴 칩 공장을 가능한 한 빨리 재가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지만 몇 주가 지났고 아직 완전히 가동되지 않았다.

삼성 설비가 2월 중순 이후 전력과 급수를 회복했지만 장비 점검에 이어 아직 정상 가동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분석가들은 텍사스의 공장이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적어도 한 달은 더 걸릴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4월 중순부터 삼성의 텍사스 공장에서 웨이퍼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21년 2분기 비메모리 사업에서 추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KTB인베스트먼트는 "비메모리 제품이 보통 2~3개월의 리드타임을 필요로 하는 점을 고려하면 오스틴 공장은 생산 일정에 4, 5개월의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텍사스는 퀄컴용 5G 무선주파수집적회로(RFIC), 삼성 사업용 OLED 디스플레이드라이버집적회로(DDIC), 이미지센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컨트롤러, 14~64nm 기반 마이크로프로세서 등을 생산하고 있어 생산량이 낮아질 수 있다. 여러 부문에 걸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2021년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이 5% 감소할 수 있지만, 특히 5G 스마트폰은 최근 이런 개발로 인해 훨씬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시장감시인 트렌드포스(Trend Force)는 텍사스 시설 폐쇄로 2021년 2분기 5G 스마트폰 생산량이 무려 30% 감소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