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삼성이 2020년 4분기 스마트폰 생산량 2위를 차지했으나 애플을 탈환하고 2021년 1분기 1위를 차지하기 직전이라고 추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누가 계산하느냐에 따라 2020년 4분기에 6,200만 대 6,7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제조하여 출하했다고 합니다. 2021년 1분기 삼성의 분기별 스마트폰 생산량은 6200만대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전 분기 대비 생산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조사기관에서는 2021년 1분기 애플 생산량이 전 분기보다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쿠퍼티노 거대 기업은 2020년 4분기에 비해 아이폰을 2360만 대, 2021년 1분기에 삼성보다 800만 대 더 적게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2021년 1분기에 총 5400만 대의 아이폰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갤럭시 폴드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 결합[…]
삼성의 2021년 제품 전략과 관련해선 삼성이 갤럭시 폴드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같은 플래그십 라인업에 결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연구기관의 판단이다.
차세대 갤럭시 폴드가 S펜 지원을 받아야 하지만 삼성이 반드시 기존의 캔디바 폼팩터를 포기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같은 H2 행사에서 삼성이 폴더블 S펜이 가능한 접이식/노트 모델 옆에 표준 갤럭시노트 장치를 내놓을 수도 있다.
삼성 갤럭시A 시리즈가 올해 주안점을 찍는다.
트렌드포스는 프리미엄 부문과 별도로 삼성의 2021년 전략이 갤럭시A 시리즈 기기를 중심으로 많이 회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A 라인업은 삼성이 중국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이 연구소는 주장하며, 이 때문에 삼성은 갤럭시A 제품군을 통해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스펙을 계속 제공할 것이다.
갤럭시 A32는 90Hz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저가폰이며, 갤럭시 A32 5G는 가장 저렴한 5G폰이다. 곧 출시될 갤럭시 A52는 훌륭한 장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갤럭시 A72와 갤럭시 A82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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