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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삼성은 2020년 4분기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태블릿 브랜드였다.

by issuse_teller 2021. 3. 7.

세계에서 유일하게 안드로이드 태블릿 라인업이 돋보이는 브랜드는 삼성이다. 2020년 4분기 및 2020년 1분기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태블릿 브랜드인 것은 당연하다. 이제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번호도 나왔고 태블릿 부문에서도 삼성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 4분기 EMEA 지역에서 28.1%의 점유율로 가장 큰 태블릿이었다. 이 한국 회사는 분기 동안 400만 대 이상의 태블릿을 출하하여 전년 동기 대비 26.4%의 성장세를 보였다. 2019년 4분기에는 320만 대의 태블릿을 출하했다. 전 세계 태블릿 판매 1위인 애플은 EMEA 지역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이 브랜드는 350만대의 아이패드를 출하하고 24.6%의 점유율을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17.1%의 성장세를 보였다.

레노버(18.3%), 화웨이(7.7%), 마이크로소프트(3.2%)가 이 지역 차세대 태블릿 브랜드로 각각 260만 대, 110만 대, 140만 대 안팎의 태블릿을 출하하는 데 성공했다. 레노버는 2019년 4분기 대비 매출이 3배 늘어난 뒤 가장 큰 폭(152.8%) 성장세를 보였다. 화웨이는 2019년 4분기 대비 매출이 20.3% 감소했다.

삼성은 EMEA 지역에서 중·동유럽(CEE)의 학교 디지털화 사업 진출로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교육 부문은 COVID-19 전염병과 원격 학습이 시작된 이후 태블릿 판매를 증가시키고 있다. 일부 국가의 정부는 학생들에게 노트북과 태블릿과 같은 원격 학습 장치의 구입을 보조하기 위한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노트북 수요가 갑자기 급증하면서 재고가 부족해 소비자들이 태블릿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Samsung Tablet Market Share Q4 2020 Europe, Middle East, and Africa - 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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