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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삼성의 OLED 패널은 결국 하이엔드 아이패드가 될 수 있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

by issuse_teller 2022. 1. 12.

지난해 애플 중급형 아이패드가 2022년 삼성 OLED 패널을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과 함께 국내 OLED 생산라인을 고도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애플은 2021년 말 밝기 문제, 비용, 내구성 등을 이유로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향후 아이패드에 삼성의 OLED 패널을 사용하는 데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 가지 단서가 있다.

TheElec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삼성이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큰 OLED를 주문해야 할 것이다. 계획 초기 삼성디스플레이는 싱글스택 OLED 패널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애플은 더 높은 밝기와 내구성을 위해 투스택 구조를 요구했지만, 비용이 증가했을 것이고, 그 계획은 나중에 보류되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새로운 기계를 확보할 경우 2스택 OLED 패널 원가를 낮출 수 있다. 보고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기판에 유기물을 정확히 증착할 수 있는 수직 증착기(일본 울박과 협업)와 미세금속마스크(FMM)를 확보하려 한다고 주장한다. 삼성 8.5세대 OLED 패널(2200×2500㎜) 원가를 낮출 수 있다.

삼성이 애플로부터 OLED 패널을 수주하면 2022년 3분기까지 차세대 OLED 제조 장비에 투자할 수 있다. 이 기계는 2023년에 납품될 수 있고, 삼성은 마침내 2024년에 애플에 새로운 OLED 패널을 출하하기 시작할 수 있다. 이 일정을 보면 2024년 말 OLED 아이패드가 출시될 수 있다.

 

다만 삼성디스플레이만 애플 OLED 수주 경쟁을 벌이는 것은 아니다. 아이패드용 2스택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몇 년간 아이폰용 OLED 패널을 공급해 왔기 때문에, 그 협력의 확장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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