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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삼성, 최대 라이벌 LG에서 OLED 패널 150만대 공급

by issuse_teller 2021. 12. 27.

삼성디스플레이는 시장점유율에 있어서 대부분 독보적이다. 업계 수요 증가에 발맞춰 OLED와 폴더블 패널 생산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필요한 OLED 패널을 얻기 위해 다른 공급원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 그들 중 한 명은 공교롭게도 삼성의 동포이자 숙적이다.

삼성은 LG가 OLED TV 패널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올레드인포는 삼성이 2022년 LG에 OLED TV 패널 약 150만 장을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OLED 패널은 스마트폰용이 아니며 스마트 TV용으로 지정되어 있다. 삼성은 2022년에 200만대 이상의 스마트 TV를 출하하기 위해 이것을 사용할 것이며, 그 중 5만대만이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공급될 것이다.

 

삼성전자가 LG에 TV 디스플레이를 의존하기로 한 것은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해할 만하다. 그동안 OLED TV를 좋아하지 않아 OLED TV용 패널 생산에 신경 쓰지 않았다.

삼성은 저렴한 TV에 LCD 패널을 주로 사용해 왔다. 다만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간 가격차는 크게 줄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이익률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저렴한 티어 TV를 OLED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과 달리 TV용 OLED를 꽤 많이 만들기 때문에 LG디스플레이에서 구매하면 된다.

전반적으로, 우리는 2022년에 삼성으로부터 훨씬 더 많은 OLED TV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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